일단 토토사이트에서 농구 언오버가 가능하냐는 질문을 하는 유저가 많은데 일단, 이 질문에 대해선 답하자면 가능합니다. 농구 언오버 분석은 기본적으로 야투율, 전술, 득점력 등 다양한 요인에서 분석을 해야 합니다.
개인마다 기준과 생각이 달라서 단언하기 힘들지만, 제 생각엔 농구 언오버 분석이 가장 쉽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승무패 분석보다 쉬울 정도입니다. 그럼 바로 본 내용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우선 농구 언오버 분석을 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게 있습니다. 그건 바로 양 팀의 기본 전력입니다. 야투율, 선발 선수, 전략, 전술, 결장 선수 등 전부 다 파악해야 됩니다. 특히 최근 경기의 득점력, 전술과 경기를 어떻게 풀어나갔는지 알아야 두어야 합니다. 이 중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건 팀의 전략이라고 생각됩니다.
기본적으로 전략을 판단할 때 가장 쉽게 판단할 방법은 최근 경기를 살펴보는 겁니다. 만약 최근 경기가 공격적으로 나왔다면 해당 경기도 공격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공격적인 전술을 짠 농구 경기란 빠른 압박과 빠른 페이스로 공격을 계속 시도하고 3점 슛을 지속해서 시도해서 고득점을 목표로 경기에 임하는 팀을 얘기합니다. 전형적인 지공 농구와 반대되는 경기 스타일입니다.
여기서 지공 농구란 언더안에서 경기를 펼치는 성향을 가진 팀이 활용하는 전술입니다.
하지만 이 정도만 알아냈다고 해서 농구 언오버 분석이 끝난 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스포츠 배당업체에서 기준점이 반영이 되서 언오버 기준점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최근 승률을 분석해야 한다는 겁니다. 만약 주로 공격적인 전술을 펼치는 팀의 최근 3경기의 승률이 높지 않다면 전략을 중간에 조금씩 바뀐다는 게 보일 겁니다.
예를 들어서 이번 NBA 시즌의 휴스턴 같은 경우, 과거 통산 기준점은 240점으로 굉장히 높은 점수를 유지하던 팀이었는데, 이번 시즌엔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전략을 바꾸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기준점을 210으로 하향 조정합니다.
이런식으로 원래 강팀이었는데 최근 부진한 성적을 가진 팀을 공략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전략 말고도 농구 언오버 분석할 때 중요하게 봐야 할 건 점유율과 야투율입니다.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공격 점유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경기가 승리로 끝날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농구에선 한 팀이 공격 점유율을 독차지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예를 들어 NBA 리그에서 제임스 하든 같은 선수가 속해 있는 팀은 해당 선수에게 의존을 상당히 많이 합니다.
해당 선수의 컨디션이 경기력을 좌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그렇기에 공격 점유율을 독차지할 수 있는 선수의 컨디션이 안 좋을 경우 혹은 출전하지 않은 경우에는 분석하기 훨씬 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