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사이트 제작 요청을 하는 사람들 중에서 보통 두 부류로 나뉩니다.
- 토토사이트 제작 후 소스를 그대로 받고 자체 개발진을 꾸려 운영하려는 사람들
- 토토사이트 제작 후 지속적으로 보수를 줘서 서버관리와 유지를 개발팀에게 맡기는 사람들
만약 자체 개발진을 꾸려 운영하려는 사람들이 있다면 저자는 강력히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일단 자체 개발은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며 설령 많은 돈을 들이고 제작을 한다고 해도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안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자체 운영 하고싶은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소스를 커스터마이징과 프레임 기반으로 제작을 하고 싶지 않아 합니다. 차라리 매달 꾸준히 이용료를 지불하여 전문 업체 혹은 이미 만들어져 있는 솔루션으로 운용하는게 좋습니다.
그럼 더 어려운 소스로 기반을 사용해 빌딩을 했다고 가정하면 일단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비싸 거니와 안전화 되기까지 시간소요가 상당합니다. 그 시간을 대략적으로 말하자면 프로급 개발진이 참여를 한다고 해도 최소 6개월은 계속 수정과 재 빌딩 과정을 거쳐야합니다.
그런데 보통 프로급 개발진들은 토토와 관련된 일을 해오던 사람들이 아니기에 토토사이트의 룰을 이해하기까지 또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소스를 받아와서 개발진을 꾸려도 다른 사람이 만든 소스를 이해하는데 이것 또한 시간이 오래 걸려서 차라리 개발진이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도 더 빠를 수도 있을 정도입니다.
사실 제작하는 난이도는 그리 높지는 않지만 신경 써야하는 부분이 너무나도 많기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예를 들자면 총판시스템, 게임규칙, 디도스 공격, 결과값처리, 에러, 핸디 값, 정산, 배당값 처리, 파싱등
근데 많은 돈과 시간을 공들여 이문제들을 다 어렵게 해결했다고 한들 최종적으로 나온 결과는 생각보다 퀄리티가 낮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런 이유들로 오픈 된 소스를 가지고 와서 커스터마이징을 한다면 시간과 가격부분에서 부담을 줄일 수 있지만 분명히 운영하는 와중에 엄청난 문제들이 발생할 것이 뻔합니다. 나중에는 토토사이트 새로운 기능추가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되는데 이 마저도 안 될 것입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이렇게 운영한 업체에선 결국 9할 이상의 업체는 나중에 솔루션 관리업체를 찾아 이전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