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사이트 적특 소개
오늘은 적특(적중 특례)에 대해서 자세하게 얘기해 보겠습니다. 토토사이트 적특 경기 시작 전 혹은 경기 도중에 예기치 못한 상황이 일어나서 경기가 진행 불가능해서 취소되는 상황을 말합니다. 다만 적특은 자주 있는 일은 아니기에 많은 분들이 모르는 룰이고 가끔 적특이 나올때 당황해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토토사이트 적특이란?
사람들은 스포츠는 각본 없는 드라마라고도 얘기합니다. 그만큼 스포츠에는 변수들이 많아 최종 결과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많은 경기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해서 누가 승자가 될지 경기 종료 전에 아무도 몰라서 그런 말이 나온 것 같은데 어쩌면 이런 이유에서인지 사람들은 스포츠에 열광하는 거라 생각이 듭니다.
마찬가지로 예상치 못한 변수에 의해 경기 자체가 취소될 수도 있는데요. 경기가 취소되는 상황은 그리 흔하지 않아서 많은 사람이 잘 모를 수도 있는데 야구를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경기가 취소된 상황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이런 상황일 때 과연 토토사이트에선 어떻게 처리할까요? 사실 이런 특별한 상황을 대비해 토토사이트 적특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토토사이트 적특이란 적중 특례의 줄임말로 만약 피치 못할 사정 때문에 경기가 중단되거나 취소되면 토토 배팅에서 특별사례로 취급한다는 뜻입니다.
무승부나 경기의 결과를 판가름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적중과 미적중을 가리지 않고 전부 특례로 처리해서 승리와 패배가 없는 1배당으로 처리하는 겁니다.
적중 특례로 경기가 결정되면 해당 경기는 무조건 배당 1.0으로 결정되고 자신이 그 경기에 아무리 많은 돈을 걸었다고 하더라도 1.0배로 결정되기에 돈을 그대로 다 환급해줍니다.
그럼 적중 특례가 어떤 상황에서 적용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토토사이트 적특 개념 잡기
일단은 많은 사람이 토토사이트에서 적중 특례의 뜻을 경기 취소와 헷갈리는데요. 일단 경기 취소와 적중 특례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개념을 잡아 드리겠습니다.
1. 경기 취소
경기 취소란 경기 시작 전 경기가 시작되는 장소에서 기상악화, 천재지변, 정부 정책, 현지 상황, 경기 지연 등으로 인해 경기 시작 혹은 경기 진행이 어려운 경우 감독과 심판이 협의 하에 내리는 결정입니다.
2. 적중 특례/적특
해당 경기의 일부만 개최되지 않거나 혹은 개최되더라도 경기 결과를 확정할 수 없는 경우 무승부로 처리되거나, 기상악화, 천재지변, 정부 정책, 현지 상황, 경기 지연 등으로 인해 경기가 진행이 안 될 경우 적중 특례를 적용합니다. 경기취소와 특례의 가장 큰 차이는 경기 시작을 했느냐 시작전이냐의 차이입니다.
예를 들어서 경기를 시작했는데 도중에 비가 너무 많이 오거나 태풍이 몰아쳐 도저히 게임 진행이 안될 경우 축구에선 승부차기를 진행해서 결과를 짓는데 그래도 결과가 나지 않으면 적중 특례가 적용됩니다. 야구에서는 1회 초 5회 말까지 기상이 좋아지지 않는다면 적중 특례로 처리됩니다.
적중 특례가 적용될 경우 적중/미적중으로 처리되지 않고 1.0배당으로 처리되어 배팅금액 그대로 돌려줍니다.
경기가 취소된다면 해당 경기의 승/무/패, 언 오버는 전부 다 적중 특례로 처리됩니다.
그리고 적특과 경기 취소의 불편한 점은 만약 경기 취소가 된다면 스포츠 규정상 3일을 기다려야 합니다. 만약 3일 안에 경기가 재개된다면 그것 나름대로 상관은 없지만, 만약 3일 후에도 경기가 재개되지 않는다면 규정대로 3일 후에 환급할 수 있고 그 이내에는 절대로 환급할 수 없습니다. (토토사이트에 따라 다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빠른 배팅 회전율로 돈을 벌고 싶어하는 회원들은 적특을 그리 반기지 않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토토사이트 적특 용어
선전 – 선 적중 특례(경기 시작 전 현지 상황 때문에 경기가 취소됨으로 정중 특례로 처리되는 경우)
중적 – 중간 적중 특례(경기 도중에서 현지 상황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됨으로 정중 특례로 처리되는 경우)
후적 – (경기 후에 경기가 무효처리됨으로써 적중 특례로 처리되는 상황, 보통 배당오류 혹은 야구에서 노게임 선언하는 경우)
언오버 적특
스포츠토토 특성상 핸디캡과 언오버에선 적중 특례가 비교적 많이 발생하는데요. 그 이유는 언오버 기준점이 3으로 정해져 있다면 경기 결과가 2:1로 끝이 나면, 득점의 총합이 3점이라서 기준점과 똑같아 적중 특례로 처리됩니다.
그래서 언 오버 기준점이 2.5과 같은 소수점이 있는 기준점으로 정해진다면 이런 이유에서 적중 특례로 처리될 일은 없습니다.
핸디캡도 같습니다. 홈팀에게 -2 핸디캡을 주고 홈팀이 2:0으로 이겼다면 -2 핸디캡 때문에 동점이 돼서 적중 특례로 처리됩니다.
토토사이트 적특 Q&A
다릅니다. 쉽게 얘기해서 경기 취소는 경기 시작 전 혹은 시작 후 경기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중단해야 할 경우 경기를 취소시키는 것을 말하는 거고.
토토사이트 적특은 객관적인 상황에 의해서 경기 취소해야 할때 혹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경우 적특 처리됩니다.
그렇지도 않습니다. 적특 처리되면 돈은 그대로 돌려주기에 딱히 피해 보는 건 없습니다만. 그러나 만약 응원하고 있는 팀이 우세에 있었는데 적특 처리되면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이기고 있는 상황인데 결국은 경기취소돼서 다 차려놓은 밥상이 엎어지는 꼴이 되는 것이니까요.
환급금액은 보통 토토사이트에 따라 다른데 대부분 3일 뒤에 지급 받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