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롤링

토토 롤링 (Rolling)이란?

토토 롤링

토토 롤링의 단어 뜻은 토토에서 따로 쓰는 전문 용어인데요.

토토에서 롤링이란 충전한 금액의 일정 퍼센티지를 배팅 했다는걸 뜻합니다. 예를 들어 토토사이트에서 ‘롤링 200% 이후에 환전이 가능합니다’라고 문구가 있다면 이는 배팅했던 금액의 총량이 입금한 금액의 2배를 넘어야만 환전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사설토토 업체에선 보통 토토 롤링을 100%, 150%, 200%, 300%를 요구하는데, 100%는 1배, 200%는 2배, 300%는 3배 이런 식입니다.

예를 들자면, 20만 원 입금 후 20만 원 배팅하면 100%, 30만 원 배팅하면 150%, 40만 원 배팅하면 200%입니다

배터는 당연히 토토 롤링이 부당하다고 느낀다

초반에 유저가 토토사이트에 가입했을 때 첫 입금 보너스 15%에 롤링 400%의 조건으로 가입하겠냐고 유저에게 물어본다면 이건 유저의 선택이라 사실 별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은 해당 유저가 400% 롤링이 싫어 보너스를 안 받겠다고 얘기하면 자연스럽게 보너스를 안 받고 롤링 조건도 없어야 하는데, 실상은 보너스도 안 주는 대신 롤링은 100~200%의 환전 조건을 받는다는 겁니다.

솔직히 이건 유저 입장에서 부당한 조건인 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토토사이트에서 롤링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위에서 얘기했듯이 보너스를 전혀 안 받는 유저에게 토토 롤링을 받는 건 부당한 조건은 맞습니다. 하지만 토토 시장에선 배팅하는데 롤링이 전혀 없는 곳은 전혀 없습니다. 이는 국내 사설업체든 해외 메이저사이트든 심지어 강원랜드든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 이유는 에이전트는 롤링으로 먹고 사는데 롤링이 있어야만 에이전트가 손님을 끌어올 이유가 생기고 롤링이 많으면 많을수록 카지노측에 장사가 더 잘됩니다.

그럼 이들은 갑질을 하고 싶어서 이러는 걸까요? 아닙니다, 사실 토토 롤링의 근본적인 이유는 돈세탁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국내에서 토토사이트 자체가 합법이 아닌데 돈 세탁할 수 있나 라고 의아해할 분들이 있을 텐데 현재까지도 온라인 중고거래 사기꾼과 보이스피싱범들이 돈을 세탁하러 토토사이트에 가입합니다.

그들로선 이 돈들은 전부 사기 친 돈이기에 빨리 이 돈들을 세탁해서 처리해야 하는데 토토사이트만큼 좋은 방법도 없을 뿐더러 설령 일이 잘못됐다고 하면 이 돈들은 전부 토토사이트에서 딴 돈이라고 둘러댈 수도 있고, 실제로 경찰이 조사하면 이미 타 계좌로 돈이 거래가 돼서 수사에 난관이 생깁니다.

그런데 토토 롤링이란 제도가 있으면 사기꾼들은 쉽게 토토사이트로 들어와 돈세탁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돈들을 전부 세탁하려면 롤링을 그만큼 돌려야지만 환전할 수 있는데 이런 큰 리스크를 가지면서 누가 세탁을 하려고 하겠습니까? 배팅 시장에서 초창기에 배팅 구조를 설계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배팅을 하면 할수록 롤링은 자연스럽게 쌓이는 구조이며 롤링은 토토사이트내에서 실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기에 이는 유저가 배팅을 끊임없이 하고 싶겠끔 설정한 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설업체에서 롤링을 요구하는 이유는?

토토사이트를 운영하는 데 있어 기본적으로 신뢰가 있어야 운영이 됩니다. 사설업체는 회원을 많이 유입하면 유입할수록 수익이 높아지기 때문에 많은 경기 수, 높은 배당률, 보너스 포인트를 제공해서 회원을 유치시킵니다.

토토 유저 또한 이런 이유로 인해서 사설 업체를 이용하는 건데요, 여기서 주목해야 할 건 보너스 포인트입니다. 포인트는 사실 사설업체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겁니다.

보너스를 제공한다고 유저에게 얘기 해야지만 플레이어가 혹하고 한번이라도 해당 사이트를 바라보게 되기에 롤링이라는게 만들어진겁니다.

실시간 배팅 롤링

실시간 배팅은 보통 확률이 50%이고 게임 진행속도가 빠른 바카라, 사다리, 홀짝 등이 있습니다. 실시간 배팅에서 포인트를 지급받을 경우 50% 게임은 기본적으로 양방 베팅의 대상이 됩니다. 예를 들어 토토사이트 2곳에 10만 원씩 총 20만 원 충전 후 각각 만 원씩 포인트를 받고 11만 원씩 1.95 배당에 양쪽에 배팅할 경우 한쪽에선 21만4500원을 적중되고, 1만4500원 수익이 발생하게 됩니다.

양방배팅 유저는 이러한 포인트를 이용해 수익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사설업체 쪽에서 의심되는 유저는 다른 유저보다 더 많은 롤링을 요구하게 되는 겁니다.

스포츠 배팅 롤링

스포츠 배팅 역시 같은 맥락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나 스포츠 토토에선 단폴배팅과 2폴더 배팅, 다폴더 배팅이 다르다고 볼 수 있는데, 단폴더 배팅은 실시간 배팅과 같이 50% 게임이 성립될 수 있어 2폴더 배팅과 다폴더 배팅보다 더 많은 롤링을 요구합니다.

사실 양방 배팅에는 많은 방법이 존재하므로 포인트가 있을 경우 2폴더, 3폴더, 4폴더도 양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3폴더 이상부터는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져 현재는 보통 2폴더까지 롤링을 요구합니다.

단 스포츠 배팅 역시 실시간 배팅과 마찬가지로 포인트를 받지 않으면 토토 롤링은 소용이 없어집니다.

포인트를 받은 후 적중했을 경우 업체에서 포인트를 회수하고 환전을 해줍니다.

예를 들어 10만 원 충전하고 11만 원으로 3배당 적중하면 33만 원에서 3만 원을 회수 후 환전하는 겁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모든 롤링은 보너스 포인트로 인하여 수익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보너스 포인트를 받지 않으면 자금 세탁을 방지해 100%의 롤링 이외에 어떠한 롤링을 요구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포인트를 받지 않거나, 배팅한 포인트의 배당만큼 회수할 때 당연히 환전이 가능합니다.

만약 이 두 가지 경우에도 환전을 안 해주거나 더 많은 토토 롤링을 요구한다면 이는 먹튀사이트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므로 충전금을 전부 환급하고 다른 사이트를 이용해야 합니다. 다만 이건 확률이 높을뿐 100%라고 할 수 없기에 미리 커뮤니티에서 해당 사이트의 먹튀 사례가 있는지 확인해보는게 좋습니다.

이런 이유로 포인트가 필요 없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더욱 더 많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 포인트를 받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건 성향 차이이기 때문에 어떤게 더 좋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포인트를 받으면 그만큼 토토 업체 측에서 요구하는 게 많아지는 것도 당연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메이저토토는 먹튀사이트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운영을 해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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