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프로토를 즐겨 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프로토 타입 용어와 속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거병: 프로토에 베팅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베팅을 종종 군인과 비교하여 거병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그가 10,000 원을 거병을 했다고 한다면 10,000 원 베팅을 한 겁니다.
대군: 위의 거병을 응용해 만든 말로 고액 베팅을 비유한 말입니다.
토레 발의 법칙: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스포츠 경기는 종종 경기가 끝나기 직전에 반전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기 때문에 게임이 끝나기 전에 베팅이 맞다고 미리 김칫국을 마시면 뒤집힐 가능성이 높다라는 속어입니다. 이것은 실제로 일종의 징크스이지만 도박 커뮤니티에서 매우 민감한 것으로 금기로 간주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징크스라고 말하지만 이런 경우가 너무 많아 이제는 이를 신앙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이고, 요즘은 반대로 자신이 상대 팀을 지지하고 ‘역레발’도 있다. 다만 이 단어는 보통 다같이 죽자라는 의미로 쓰는 경우가 많다.
놀이터: 사설 토토사이트에 대한 은어입니다. 이 용어는 보통 토토를 말할 때 직접적인 단어의 언급을 피하기 위함이며 토토 갤러리에서 자신들만의 은어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배당금 관련: 배당금의 경우 배당금은 일반 배당과 역 배당으로 나뉘며 일반적으로 프로토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은어로 일반 배당 및 역 배당으로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이길 확률이 높은 팀을 일반 배당금이라고 하며 그 반대의 경우는 역 배당입니다.
핸디: 핸디캡의 약자, 약한 팀에게 따로 점수를 유리하게 점수를 매겨 베팅 하는 방식입니다. 무승부가 없는 농구 경기 같은 경우, 무승부 배당 공간 (홈 팀과 원정 팀이 아님)에 있는 홈 팀에게 기준점이 -2 점이면 -2 점이 부여되고 경기가 진행하면 어느 팀이 이길 지 예측하는 방식입니다.
언더 오버: 결과를 예측하는 방식이 아니라 게임이 끝날 때까지 두 팀이 득점한 총 점수의 합을 기준으로 점수가 기준점보다 높거나 낮은 지 여부를 예측하는 베팅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축구 경기에서 1점의 언더 오버 기준점이 부여되었다면 해당 팀의 총 득점수가 1점을 넘을 것인지 언더(넘지못한다) 혹은 오버(넘는다)로 예측하는 것이다. 그러나 점수가 기준점과 정확히 일치하면 적중과 미 적중으로 판단하는것이 아니라 적중 특례로 즉 배당금을 1 배로 계산한다. 이로 인해 아시안 언더 오버가 나왔고, 기준점에서 소수점을 더해서 적중과 미 적중을 가리는 것이다.
적중 특례: 위에서 언급했듯이 적중 또는 미 적중 양쪽결과가 다 해당되지 않은 결과를 처리할 때 x1로 처리됨을 의미합니다. 예상치 못한 외부 요인으로 인해 게임이 중단되거나 취소되는 경우가 원래는 어떤 결과가 나오던 간에 적중을 해야 할 게임이 특별한 예외로 결과를 처리하는 것이다. 프로토의 경우 해당 게임의 배당금을 나눠서 최종 배당금에서 차감되지만, 토토에서는 2 경기 이상이 적중 특례로 간주되면 포함된 모든 베팅이 무효처리 됩니다. 이런 상황은 많지 않지만 과거에 이런 사례가 있었습니다.
풀 벳: 풀 벳은 풀 베팅을 의미합니다. 프로토 1회 구매할 수 있는 최대 한도 인 100,000 원을 베팅한다는 의미입니다.
쓰나미: 베팅을 한 경기중에서 적중한 경기가 없거나 적중하기 쉽다고 생각되는 경기가 적중하지 않은 경우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지난 월드컵일 때 한국과 독일전에서 한국이 당연히 패배 할 줄 알았는데 경기가 승리했다.)